지성·이보영 부부가 결혼 1년 9개월 만에 득녀해 화제다.
지성·이보영 측은 13일 "이보영이 13일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며 "산모는 산후조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보영이 순산 후 가족의 축하 속에서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산 직후 이보영은 "여러분의 격려와 사랑으로 첫 아이를 낳았다"며"오랜 기다림이었지만, 건강하게 나와줘서 고마울 뿐이다"라며 기뻐했다.
남편 지성 역시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그는 "첫 아이가 태어나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한편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2004년 SBS-TV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2007년 공식 연인 사이를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6년 열애 끝에 2013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이보영 지성 득녀, 축하드려요”, “이보영 지성 득녀,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