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이정, 손승연 제치고 1부 우승…호소력 짙은 무대
↑ 불후의명곡 손승연/ 사진=KBS |
이정이 '불후의명곡' 리메이크 명곡 특집 1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3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편은 '리메이크 명곡 특집' 1부가 방송 됐습니다.
이날 1부 최종 우승은 414표를 차지한 이정에게 돌아갔습니다.
마지막으로 '불후의명곡' 강자 이정과 손승연이 붙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정은 '그리움만 쌓이네'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불러 극찬을 받았습니다.
그의 목소리에서 출연진은 진정성이 느껴진다면서 "1부 우승을 작정하고 나왔다"고 칭찬했습니다.
손승연은 '당신과 만난 이 날' 청량한 목소리로
앞서 처음으로 무대로 선 산들은 '그대 내게 다시'를 감미롭게 불러, 388표를 얻었습니다.
이에 그는 정준영밴드, 조장혁, 김선경을 꺾고 3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조장혁, 정동하, 정준영밴드, 이지훈, 이정, 포맨, 산들, 호란, 손승연, 김선경 등이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