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민기가 딸 윤경의 일일 남자친구가 됐다.
4일 방송되는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늘 애인 같은 아빠가 되고 싶어 했던 아빠 조민기를 위해 딸 윤경이 실제 남자친구와 했던 데이트 코스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딸 윤경은 남자친구와 첫 만남을 가졌던 집 앞 카페부터 항상 즐겨가는 쇼핑몰까지 아빠와 함께 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남자친구와 처음 손잡은 날, 사귀게 된 날, 첫 키스를 했던 날 등 각 데이트 장소마다 남자 친구와 얽혀있는 연애 스토리를 가감 없이 털어놔 아빠 조민기를 질투하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딸 조윤경의 '그 녀석' 드디어 방송에 공개될 예정. 그 녀석은 아빠 조
아빠 조민기는 딸 윤경과 데이트를 하는 과정에서 그 녀석과의 즉석 전화 연결을 시도하면서 그 녀석의 목소리가 공개된다.
갑작스런 아빠 조민기의 전화에 당혹스러움이 고스란히 묻어난 목소리를 들려준 그 녀석에 촬영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