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개그우먼 박은영이 휴일에 회사 상사를 만난 심경을 개그로 표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렛잇비’ 코너에서 박은영이 회사 생활의 고충을 개그로 승화했다.
이날 박은영은 “친구들과 캠핑장에 놀러갔다. 맥주도 마시고 고기도 구워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 사진=KBS2 개그콘서트 캡처 |
이어 “매일같이 회사 일에 찌들어만 있다가 이렇게 캠핑장으로 나오니 힐링되는 것 같다”며 “아 좋아~”라고 행복한 표정과 함꼐 감탄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때 회사 부장님으로 등장하는 이동윤이 “아니 은영씨도 이 캠핑장에 놀러왔나?”라며 인사를 건네자 “그날 밤새 이야기 꽃을 피웠다. 회사 이야기”라고 울상을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