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여자를 울려’가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가 18회 시청률 22.4%(TNmS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시청률인 14회 시청률 21.8%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여자를 울려’ 18회에서는 강회장(이순재)의 초대로 진우(송창의)와 함께 강회장의 집에 가게 된 덕인(김정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철(인교진)은 진우와 덕인 사이를 갈라 놓기 위해 두 사람의 관계를 폭로하지만, 강회장은 뒷조사를 통해 다 알고 있었다며 덕인의 편을 들어 경철을 당황스럽게 한다. 하지만 덕인을 향해 견제의 모습을 보이는 은수(하희라)와 홍란(이태란)으로 인해 덕인은 강회장의 집
한편 진우는 윤서(한종영)에게 ‘덕인과 결혼을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지만, 윤서로부터 ‘덕인의 아들이 나 때문에 죽게됐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져 앞으로의 이야기에 호기심을 더했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