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미숙, 악행 들통났지만 "민준이에게 사과를"…'대박'
↑ 여왕의 꽃/사진=MBC |
김미숙이 '여왕의꽃' 28회에서 다시 한 번 악녀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6월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27회(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 김민식)에서 마희라(김미숙 분)는 전처소생 장남 박민준(이종혁 분) 앞에 무릎을 꿇고 거짓말 했습니다.
마희라는 며느리 레나정(김성령 분) 탓에 그동안 박민준을 해친 모든 악행이 들통 나며 이혼위기에 놓였습니다. 누구보다 장남 박민준을 사랑하는 박태수(장용 분)는 아내 마희라의 악행에 분노했고 대화까지 거부하며 "민준이에게 사과하는 게 먼저다"고 말했습니다.
마희라는 그런 박태수의 태도에 재산분할을 노린 이혼을 작정했지만 곧 레나정의 약점을 잡고 마음을 바꿨습니다. 마희라는 레나정이 22년 전 아이를 출산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 증거수집에 골몰하는 가운데 박태수와 박민준 부자 앞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마희라는 적당한 때를 노리기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김성령)와 그가 버린 딸(이성경)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