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팥빙수에게 진 윤형빈, 아내 정경미 뭐라고 부르나 보니? '깜짝'

복면가왕 팥빙수에게 진 윤형빈, 아내 정경미 뭐라고 부르나 보니? '깜짝'

↑ 복면가왕 팥빙수/사진=SBS

'복면가왕'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윤형빈으로 밝혀진 가운데 그가 아내 정경미를 부르는 호칭이 새삼 화제입니다.

정경미는 지난해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남편 윤형빈이 자신을 부르는 애칭을 밝혔습니다.

정경미는 "아직도 난 휴대폰에 남편 윤형빈 이름을 '정신적 지주 사랑하는 나의 님'이라고 저장했다"며 '남편 윤형빈 휴대폰엔 내 이름이 '미야 애기'라고 저장돼 있다. '정경미 애기'라는 뜻이다. 평소엔 나를 '미야'라고 부른다"고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한편, 1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4, 5대 가왕을 차지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도전장을 던진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들의 치열한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라와 박효신의 'IT’S GONNA BE ROLLING'을 선곡한 '빙수야 팥빙수야'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파워풀한 보이스로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했습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빙수야 팥빙수야'에 패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솔로곡 무대로 바비킴의 '한잔더'를 부르며 얼굴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