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손호준, 임원희, 김동욱, 유병재, 김풍이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 출연을 확정했다.
16일 KBS2 ′해투3′ 측은 “손호준, 임원희, 김동욱, 유병재, 김풍이 오는 20일 진행되는 여심저격수 특집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약 1년 만에 ‘해투’를 다시 찾은 손호준은 최근 특유의 순수한 매력으로 수많은 예능프로그램들을 종횡무진하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바 있다. 이에 ‘해투’에서도 순도 100프로의 ‘순수 토크’로 여심을 흔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원희는 지난 2013년 이후 약 2년만에 ‘해투’에 출연한다. 그는 지난해 KBS2 ‘나는 남자다’를 통해 유재석과 MC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유재석과의 재회가 어떤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동욱 역시 2012년 이후 오랜만에 ‘해투’를 재방문한다. 솔직하고 화끈한 토크로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이중 ‘대세남’ 유병재의 출연 역시 이목을 집중 시킨다. 유병재는 최근 파격적인 대우를 받고, YG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며 특급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유병재가 YG 입사 후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만큼, 그가 ‘해투’에서 YG 입사 뒷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풍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풍은 웹툰작가 겸 방송인으로, 최근 특급 셰프를 잡는 ‘무면허 요리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더욱이 그는 자타공인 ‘자취요리’의 1인자. 이에 그가 자신의 특기인 MSG 레시피를 통해 ‘야간매점’을 평정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오는 403회 방송은 ‘여심 저격수 특집’으로 진행된다”고 밝힌 뒤, “손호준, 임원희, 김동욱, 유병재, 김풍 5인방이 각자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