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는 지난 15일 하루 전국 1146개 스크린에서 15만59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195만9570명.
개봉 첫 주말 150만여 명을 동원한 ‘쥬라기 월드’는 평일 하루 동안 무려 15만여 명을 모으며 무서운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200만 관객을 넘어서 어느 정도의 관객을 모을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테마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같은 날 ‘샌 안드레아스’는 560개 스크린에서 3만2278명(누적관객수 149만702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으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400개 스크린에1만8365명(누적관객수 369만9492명)을 끌어 모으며 3위를 차지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