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노총각 3人 심현섭·이형철·장원영…연애 스토리 대공개

[MBN스타 최윤나 기자] 노총각 배우 3인방 심현섭, 이형철, 장원영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기혼자 정보석 그리고 노총각 심현섭, 이형철, 장원영이 출연해 ‘보석 같은 노총각들’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4MC는 ‘아이엠그라운드’ 게임을 시작으로 유쾌한 시작을 알렸다. 이후 자리를 잡고 앉은 네 게스트들은 “오늘은 좀 진지하게 다가가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MC들의 질문에 “여기 무섭다”라며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연애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놓아 듣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사진=MBC 제공

특히 기혼자들을 대표해 나온 정보석은 아내에게 프러포즈 했던 그 날을 떠올리며 설렘을 전파함과 동시에 “결혼 해라해라 권하고 싶지는 않다”며 유부남이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노총각들인 심현섭, 이형철, 장원영 또한 자신의 과거 연애 스토리와 미래를 위해 생각하고 있는 프러포즈 시나리오까지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