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연복 “축농증 수술 후유증으로 후각 잃어”…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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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연복, 후각 상실한 사연 눈길
‘힐링캠프’ 이연복 “축농증 수술 후유증으로 후각 잃어”…깜짝 고백
이연복 셰프가 후각을 잃은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힐링캠프 이연복/사진=힐링캠프 캡처 |
이날 이연복은 “대만 대사관에서 일할 당시 대만 가서 축농증 수술을 받았다”며 “그 이후 수술 후유증으로 후각을 잃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최현석은 “냄새를 맡지 못하면 식재료를 구분하기 어렵다.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고 이연복을 칭찬했다.
이연복은 “처음에는 수술 붓기가 가라앉으면 후각이 돌아올 줄 알았다. 그런데 돌아오지 않았다”라며 “후각을
이어 그는 “아침은 안 먹는다. 배가 부르면 미각이 둔해진다”며 “후각을 잃고 양파 같은 것을 먹어도 몰랐다. 그런데 먹다 보니 혀가 기억하더라. 예전에는 사실 후각이 상실됐다는 이야기도 못했다. 비밀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