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 캡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목살 스테이크 카레 레시피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아내 소유진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백종원의 아내인 배우 소유진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6월 소유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외식사업가여서인지 ‘요리는 누가 하냐’ ‘어떤 음식을 가장 잘 하냐’는 질문이 많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질문을 많이 받다가 문득 남편의 요리 중 무엇이 제일 맛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집에서 물어본 적이 있다”며 “‘오빠가 해주는 것 중 내가 뭘 제일 잘 먹느냐’고 물으니 카레라고 답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이런 카레 또 없습니다’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목살 스테이크 카레 레시피를 공개했다.
백종원의 목살 스테이크 카레는 먼저 밑간을 한 두툼한 목살을 팬에 굽고, 양파를 채썰어 목살과 함께 팬에 볶는다.
이어 큼직하게 썬
마지막으로 감자가 충분히 익었을 때 고형 카레를 풀어 넣으면 목살 스테이크 카레가 완성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유진 백종원, 부러운 부부”, “소유진, 시집 잘 갔다”, “소유진, 먹고 싶은 거 다 먹을 수 있어서 부럽다”, “소유진 백종원,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