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주지훈 수애, 드디어 한 침대에 누워…'어머나!'
↑ 가면 주지훈/사진=SBS |
'가면' 주지훈 수애가 드디어 한 침대에 누웠습니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7회에서 최민우(주지훈 분)는 서은하(변지숙/수애 분)에 끌리기 시작하며 한 침대를 쓰자고 제안했습니다.
최민우는 그동안 변지숙에 소파를 내줬지만 점차 변지숙에게 끌리기 시작하며 한 침대를 생각을 했습니다.
정작 변지숙은 "난 아무데서나 잘 잔다"며 소파를 고집했지만 최민우는 "그냥 침대에서 자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변지숙이 "불편하지 않냐"고 묻자 최민우는 "불편해도 어쩌냐"며 먼저 침대에 누웠습니다.
그제야 변지숙은 "설마 지금 같이 자자는 거냐"고 크게 놀랐습니다.
그런 변지숙에게 최민우는 "왜? 안 되냐. 아침에도 이야기했지만 난 서은하씨가 돌이라고 생각하고 데려온 사람이다"고 둘러댔습니다.
이에 변지숙은 "그럼 차라리 침대를 하나 더 사자. 같이 자면 불편하지 않겠냐"고 제안했고, 최민우는 "좋은 생각이다. 그럼 오늘 하루만 불편하게 자자"고 기어코 변지숙과 한 침대에 눕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