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그룹 FT아일랜드가 2년 만에 국내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전 “FT아일랜드가 오는 8월8일부터 9일까지 양일 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2015 FT아일랜드 라이브 인 서울’(2015 FTISLAND LIVE [We Will] in Seoul) 콘서트를 꾸민다”고 밝혔다.
이어 “FT아일랜드는 지난 5월23일 대만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등에서 성황리에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들은 데뷔 8주년을 맞아 국내 콘서트를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에게 뜻 깊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표했다.
↑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
한편, FT아일랜드의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는 인터넷 공연 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30일 오후 12시까지 팬클럽 대상 선 예매를 실시한다. 일반 예매는 오는 7월2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