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대한민국 최초 IPTV 전용콘텐츠 ‘여자전쟁’이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여자전쟁’ 제작사 베르디미디어는 18일 오전 “‘여자전쟁’이 인터넷TV 콘텐츠의 선두주자로 거듭날 것”이라며 기대가 고조되는 이유를 밝혔다.
◇ 변화된 시청패턴에 따른 콘텐츠 제공
제작사에 따르면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여자전쟁’은 큰 타이틀 아래 ‘봉천동 혈투’, ‘이사온 남자’, ‘도기의 난’, ‘떠도는 눈’ 등 다양한 작품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돼 기다림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본방송을 사수하기 보단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TV시청이 점점 많아지고, 그에 적합한 플랫폼을 찾아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 사진=베르디미디어 제공 |
◇ 콘텐츠 소재의 다양화
제작사는 “‘여자전쟁’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법한 친근한 소재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또한 서사구조가 뚜렷한 파격적인 19금 스토리는 보는 이에게 다채로운 감정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는 곧 한정된 소재가 아닌 여러가지 장르의 작품이 공급됨으로써 다양한 욕구를 지닌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뿐더러 콘텐츠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