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영화 ‘쓰리 썸머 나잇’이 부산 영화의 계보를 잇는다.
‘쓰리 썸머 나잇’ 배급사 리틀빅픽처스, 인벤트 디는 18일 오전 “부산을 배경으로 한 ‘쓰리 썸머 나잇’이 ‘국제시장’을 이어 올해 다시 한 번 부산영화의 흥행을 노린다”고 전했다.
배급사에 따르면 ‘쓰리 썸마 나잇’은 대한민국 대표 여름 피서지 해운대를 배경으로 김동욱, 임원희, 손호준의 코믹 시너지를 예고했다.
↑ 사진=포스터 |
배급사는 “영화 속에는 누리마루, 태종대, 감천마을, 해운대 등 부산의 대표 명소들이 등장해, 관객들에게 곧 다가올 휴가철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쓰리 썸머 나잇’은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해운대로 떠난 세 친구 명석(김동욱 분), 달수(임원희 분), 해구(손호준 분)가 눈을 떠보니 조폭, 경찰, 그리고 여친에게 쫓기는 신세가 돼 겪게 되는 3일 밤의 이야기를 그린 핫 코믹 어드벤처다.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