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배우 유해진이 악역으로 돌아온다.
영화 ‘베테랑’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전 “유해진이 ‘베테랑’에서 재벌 3세의 오른팔이자 악역 최상무로 분했다”고 전했다.
배급사에 따르면 영화 ‘부당거래’에 이어 류승완 감독과 조우한 유해진은 안하무인 재벌 3세의 곁을 지키는 조태오의 오른팔 최상무 역을 맡았다. 그는 조태오에 관한 일이라면 어떠한 일이든 잡음 없이 철저하게 처리하는 인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배급사는 “최상무는 쉽게 덮을 수 있을 거라 판단했던 일들에 광역수사대가 얽히며 점점 판이 커져가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며 “빠른 판단력과 능수능란함으로 추격의 포위망을 빠져나가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이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