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2부작 드라마 ‘설련화’가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18일 HB는 ‘설련화’는 꿈속에서 천 년 전의 사랑을 다시 만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리는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배우 지진희와 이지아, 안재현, 서지혜, 최민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극중 지진희가 맡은 역할은 게임회사 ‘루시드 드림’의 CEO 이수현 역이다. 회사의 사활이 걸린 게임 ‘루시드 드림’의 스토리를 자신의 꿈을 바탕으로 기획하는 인물이다.
이지아는 미대를 휴학하고 알바전선에 뛰어든 한연희 역으로 분한다. 수현이 만드는 게임의 시나리오를 읽고 자신의 꿈과의 묘한 일치에 혼란스러워 하는 캐릭터다.
안재현은 ‘설련화’에서 천 년 전 꿈속의 남자 마문재로, 서지혜는 수현의 정혼자 최유라 역을 연기하며, 최민은 연희를 짝사랑하는 학교 선배 강태주 역을 맡았다.
‘설련화’는 2부작 사전제작 드라마로, 현재 촬영 중이다. 방송 형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