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얼굴이 계속 바뀌어서 인기가 있다가 없다가" 과거 발언보니… '깜짝!'
↑ 천이슬/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
배우 천이슬이 자신의 초상권과 성명권을 침해해 허위로 불법 광고한 전 소속사 대표와 A성형외과 병원장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소한 가운데, 과거 성형 부인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천이슬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때의 얼굴이 각각 다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MC 박미선이 "그럼 살짝 살짝?"이라며 성형에 대해 묻자 천이슬은 "아니다, 아기 때 쌍꺼풀이 있었는데 초등학교 때 없어졌다. 그러다가 중학교 때 쌍꺼풀 스티커를 붙여서 다시 생겼다"며 "얼굴이 계속 바뀌어서 인기가 있다가 없다가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6민사부(조규현 부장판사)는 "피고 A성형외과 병원장과 前 소속사 대표가
재판부는 "원고가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초상권 등의 인격권을 침해당했으므로 피고들은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을 진다"며 병원장 1500만 원, 전 소속사 대표에 2천만 원을 연대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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