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현영이 데뷔 드라마 ‘왕초’ 스태프들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어게인’에서는 차인표 송윤아 이계인 박준규 박상면 홍경인 최종환 윤용현 현영 등이 모여 동창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드라마 ‘왕초’ 원년 스태프들을 초대해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했다. 연어 스테이크, 꽃게탕, 수제비, 라따뚜이가 그 메뉴.
식사를 마친 후 이들은 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NG상, 의리상, 용 된 스타상, 황금연기상 부문으로 이뤄졌다.
용 된 스타상에는 현영이 선정됐다. 상패에는 “스태프들이 알아보지 못할 정
공개된 현영의 16년 전 모습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현영이 ‘왕초’에 출연한 사실을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다른 얼굴이었다.
‘용이 된 스타상’을 수상한 현영은 “제가 용띠다”고 소감을 밝혀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게인’은 파일럿으로 옛 명작 속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동창회 콘셉트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