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박용우가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가제)’ 남자 주인공으로 합류한다.
복수의 연예관계자는 19일 오전 MBN스타에 “박용우가 ‘미세스 캅’에서 김희애와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미세스캅’은 강력계 형사들의 얘기를 다룬 드라마로 김희애가 강력계 형사 팀장으로 일찌감치 섭외돼 화제가 됐다. 박용우는 이 작품에서 김희애와 동기지만 일찍 승진해 수사계장이 된 박종호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 사진=MBN스타 DB |
박용우는 지난2월 SBS 설특집드라마 ‘인생추적자 이재구’ 이후 6개월 만에 SBS로 돌아오는 셈이다. 정극은 SBS ‘내 사랑 나비부인’ 이후 2년만이다.
한편 ‘미세스 캅’은 ‘상류사회’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