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가수 언터쳐블 멤버 슬리피와 걸그룹 소나무의 민재가 케미 넘치는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전 “슬리피와 민재가 입을 맞춘 TS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 음악 ‘쿨밤’이 지난 16일 각종 음원사이트서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은 오늘(19일) 오후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쿨밤’의 첫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이어 “애초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슬리피와 함께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의 스케줄상 이유로 민재가 바톤을 이어 받았다”고 덧붙였다.
↑ 사진= TS엔터테인먼트 |
TS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최고 선배 그룹인 언터쳐블과 지난 1월 갓 데뷔한 막내 소나무의 조합이 특별하다. 뿐만 아니라 키 189cm 슬리피와 165cm 민재의 키차이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TS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안무 연습 중에도 서로 챙겨주고 따르는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무대에서도 실제 커플 같은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쿨밤 쿨밤’이라는 마법 같은 후렴구에 어울리는 ‘꿀밤댄스’ 역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포인트 안무”라며 무대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두 사람의 ‘쿨밤’ 무대는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오는 20일 MBC 음악프로그램 ‘음악중심’, 오는 21일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