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비밀병기 그녀’의 타히티 지수가 서바이벌 포맷에 대해 부담을 가지게 됐다고 고백했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는 MBC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데프콘, 장수원, 붐과 여자친구 예린, 베스티 다혜, 헬로비너스 앨리스, 라붐 솔빈, 스피카 박시현, 베리굿 다예, 타히티 지수, 스텔라 민희, 피에스타 재이, 투아이즈 다은이 참석했다.
이날 타히티 지수는 “여자 10명이 나와서 서바이벌을 하는 프로그램이라 솔직히 부담이 됐다”고 말하며 “하지만 촬영을 거듭할수록 정말 친해지고 재밌게 하게 됐다. 지금은 매 촬영마다 신명나게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지수는 이어 “MC 오빠들이 정말 잘 이끌어주신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타히티 대표로 나왔으니 파이팅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비밀병기 그녀’는 데프콘, 장수원, 붐이 MC를 맡고, 끼와 매력이 노출되지 않은 걸그룹 10인이 출연해 다양한 미션을 주제로 대결해 순위를 매기는 프로그램이다. 19일 오후 6시 첫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