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혜미 성아, 음악 예능 프로그램서 MC로 데뷔 ‘오늘 뭐 듣지?’

나인뮤지스 혜미 성아, 음악 예능 프로그램서 MC로 데뷔 ‘오늘 뭐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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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혜미 성아, 음악 예능 프로그램 MC로 나선다

나인뮤지스 혜미 성아, 음악 예능 프로그램서 MC로 데뷔 ‘오늘 뭐 듣지?’

나인뮤지스 혜미 성아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나인뮤지스 성아, 혜미는 스카이티브이(skyTV)의 전문 오락 채널 스카이엔터(skyENT)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 뭐 듣지?'의 MC로 캐스팅됐다.

'오늘 뭐 듣지'는 본격 음악 취향 저격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취향의 직장인에게 맞춤형 음악을 선곡해주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 나인뮤지스 혜미 성아

MC로 나선 성아와 혜미는 '뮤직테라피스트'로 변신, 바쁜 일상에 시달리는 직장인 개개인의 깊이 있는 사연을 듣고 상황에 맞는 음악을 선곡한다. 지인과의 전화통화로 즉석 추천곡을 받아 들려주는 '뮤직콜', MC가 매일 듣는 음악 리스트를 공개하는 '나.뮤.소(나의 뮤직리스트를 소개합니다)' 등 다양한 코너 진행을 통해 방송의 재미를 살릴 것으로 보인다.

음악 프로그램 MC로 첫 발을 내딛는 두 사람의 진행 실력은 어떨까. 지난 5월 말, 상암동 DDMC빌딩에서 진행된 첫 방송 녹화에선 둘의 환상적인 호흡이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성아의 엉뚱하면서도 4차원적인 매력과 혜미의 성숙하고 막힘 없는 진행이 의외의 조화를 만들어내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전해진다.

나인뮤지스의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그동안 나인뮤지스에서 진행 담당으로 활약했던 혜미와 통통 튀는 성아의 숨겨진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 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스카이티브이(skyTV) 전문 오락채널 스카이엔터(skyENT)에서 오는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