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나영희, 방송 통해 아이유 진실 밝혀지자 ‘당황’

[MBN스타 최윤나 기자] ‘프로듀사’ 나영희가 아이유에게 결국 당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는 신디(아이유 분)의 이미지를 망치려고 했던 변미숙(나영희 분)이 결국 자신의 꾀에 넘어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변미숙은 신디의 집에 찾아가 “지난 한 주 회사입장에선 엄청난 손해가 있었다”며 “네 잘못을 회사에서 공식사과하고 넘어가기로 했다”고 방송을 통해 전해질 이야기를 보여주려고 TV를 틀었다.

↑ 사진=프로듀사 캡처

하지만 방송은 변미숙의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방송을 미리 알게 된 탁예진(공효진 분)의 기량으로 과거 신디가 변미숙에 의해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못했다는 사실이 전해진 것이었다.

이에 변미숙은 당황해하며 김실장(조한철 분)에게 “빨리 국장에게 연락해라”라고 말하며 안절부절 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