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최현석, 요리로 ‘허세 셰프란 이런 것’ 보여줘

[MBN스타 최윤나 기자] ‘인간의 조건’ 최현석이 허세의 끝판을 선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인간의 조건’)에서는 쌈밥을 먹기 위해 요리를 하는 정창욱과 최현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창욱은 생강과 돼지고기로 맛을 낸 ‘진저포크’ 요리를 선보였다. 요리를 그릴 위에서 하던 중 정창욱은 최현석에게 “팬으로 옮겨야 하냐”고 물었다.

↑ 사진=인간의조건 캡처

그러자 최현석은 “당연하다”라고 말했지만 정창욱은 “이미 늦었다”며 쌈 채소를 따러 갔다. 최현석은 그 틈을 타 허세 셰프로의 변신을 시도했다.

그는 멜빵을 벗어 던지고 허세 셰프로 변신을 완성, 그릴에 있던 고기를 팬으로 옮겼다. 최현석은 “틀린 팬이라고 계속 그 팬을 쓰면 안 된다”며 “그럼 다른 사람이 될 수 없다”고 멘트까지 허세를 가득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