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걸그룹 마마무(MAMAMOO)가 성공적인 컴백으로 주말 음원차트를 뜨겁게 달궜다.
마마무는 지난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Pink Funky)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음오아예’(Um Oh Ah Yeh)로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가졌다.
‘음오아예’는 마음에 드는 이성을 봤을 때 절로 나오는 감탄사를 연결해 만든 합성어다. 마마무는 솔직한 여심을 담은 가사와 특유의 무대매너로 타이틀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 사진제공=레인보우브릿지월드(RBW) |
소속사 관계자는 “마마무가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차트에서 선전하는 모습으로 걸그룹 대전의 복병으로 떠올랐다”며 “22일 컴백하는 씨스타, 에이오에이(AOA)와 정면대결에서 치열한 3파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마마무는 앞서 쇼케이스 무대에서 “걸그룹 선배와 신인들이 많이 나온다고 들었다. 살아남으려고 노력을 많이 할 거다. 훌륭하고 멋진 선배와 같은 무대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신곡 ‘음오아예’로 컴백한 마마무는 동료 가수들을 매료시키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포미닛 현아,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 지나, 제시 등은 물론 이승기, 이종현 등이 개인 SNS를 통해 마마무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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