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영화 ‘다크 플레이스’의 첫 번째 용의자가 공개됐다.
‘다크 플레이스’ 배급사 스톰픽쳐스코리아는 22일 공식 SNS에 범인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리시트를 공개했다.
첫 번째 용의자로 지목된 인물은 리비 데이의 친 오빠 벤 데이다. 벤 데이는 유일한 생존자 리비 데이(샤를리즈 테론 분)의 친오빠로, 리비의 증언에 의해 범인으로 몰려 교도소에 수감됐다.
배급사에 따르면 사건이 일어난 당일 벤 데이는 11살 크리시를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경찰에게 쫓겨 밤늦게 집으로 돌아왔다. 확실한 알리바이가 입증되지 않은 벤 데이는 어린 리비의 증언으로 인해 범인으로 지목되지만 입을 굳게 닫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배급사는 “‘다크 플레이스’의 용의자 리스트는 앞으로 3주간 매주 화요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