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황금알’이 칡 냉면의 효능을 전격 공개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종편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황금알’에서는 ‘고기 먹을래, 냉면 먹을래’라는 주제로 요리연구가, 음식 칼럼리스트, 통합의학과 교수 등 다양한 전문가가 출연해 고기와 냉면에 대해 다룬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는 ‘칡 냉면 한 그릇이면 여름철 면역력이 올라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통합의학과 서재걸 교수는 “냉면은 여름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양지머리를 고아서 만든 육수와 채소로 된 고명이 들어가는 등 5대 영양소가 가득 채워진 음식이라 보양식으로 봐도 손색이 없다”며 “냉면에 넣어먹는 식초는 비타민과 미네랄 흡수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면역력 저하 환자들은 진짜 칡이 들어간 냉면을 먹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칡 냉면의 효능을 전했다.
↑ 사진=MBN |
제작진은 “우리가 먹을 때마다 고민을 하면서 고르게 되는 고기와 냉면에 대해 잘 몰랐던 궁금증들을 풀어보고 싶었다”며 “이번 주 ‘황금알’을 통해 맛도 훌륭한 냉면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비법이었다는 좋은 정보를 알아 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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