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김범수 전 아나운서가 안문숙에 대한 애정을 공개했다.
오는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전 아나운서 김범수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김범수는 “안문숙을 만나기 전까지 존재감이 없었다. 프로그램에서 만난 가상 아내인 안문숙 덕분에 인생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 사진=KBS |
또 그는 대학시절 자신의 인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학창시절 교회 오빠 느낌이었다. 혼전 순결자였다”고 말했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그런 말 하는 분들 안 믿는다”고 손사래를 쳐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