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그룹 지누션 션이 넘치는 허벅지 탄력으로 1위 자리를 지켜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션의 캡틴 자리를 빼앗기 위해 멤버들이 고군분투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션은 스프린터 구간이 시작되자 속력을 내기 시작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그의 뒤를 쫓았다. 가장 먼저 줄리안이 션의 뒤를 따라갔다. 줄리안은 “벨기에 국민들이 보고 있다는 생각으로 달렸다”고 밝혔다.
↑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
하지만 그런 혜성을 오상진이 추월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오상진은 “별이 달린 저지를 입고 싶어서 그랬다기 보다는 내 허벅지가 튼튼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 이었다”며 재미진 이유를 공개했다.
하지만 모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션이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하며 라이딩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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