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정현돈, 아침부터 '삼겸살+라면' 폭풍 먹방 "200km 탈 수 있겠다"
↑ 우리동네 예체능/사진=KBS |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과 정형돈이 모닝 폭풍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1박 2일 간의 사이클 라이딩에 도전해 낙오자 없이 멤버 전원 완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사이클 선수들도 힘들어하는 극한의 산악 구간을 포함한 135.7km의 긴 코스에 도전한 사이클단 멤버들은 코스의 절반을 달린 후에야 베이스캠프에 도착했습니다.
멤버들은 식사를 마친 후 머리를 대자마자 잠이 들어 이날 라이딩이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보여줬습니다. 특히 강호동과 정형돈은 남다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다음날 아침잠에서 깬 강호동은 "뭐 먹을 거 없나?"로 말했고, 아침 공복에 라면을 먹는 남다른 식욕을 보여줬습니다.
정형돈도 멤버들의 아침밥 얘기를 듣고 잠에서 깨 부스스한 모습으로 밥상 앞에 앉아 폭소를 자아냈다.
아직 잠도 깨지 앉은 모습으로 밥상 앞에 멍 하니 앉은 두 사람은 전날의 피로가 무색하게 모닝 삼겹살을 폭풍 흡입하며 남다른 식욕을 과시했습니다.
이를 본 멤버들은 "먹는 것만 보면 200km 탈 수 있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