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황방훈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물에 번지지 않는 파우더를 들고 등장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 N 예능프로그램 ‘뷰티바이블 2015’에서는 ‘Ready for Summer & Vacance’라는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물에 번지지 않는 메이크업 팁이 공개됐다.
황방훈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모공 프라이머 단계 후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파우더를 과감하게 생략했다. 그는 “메이크업 베이스와 파우더가 물에 가장 취약한 제품”이라며, 컨실러로만 피부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 사진=뷰티바이블 2015 캡처 |
마지막으로 황방훈은 물에 섞이지 않는 ‘파우더 픽서’를 꺼내며 “메이크업의 마지막 단계에 이것을 사용하면 피부 화장이 절대 지워지지 않는다”고 호언장담했다.
이에 출연진은 “말도 안 된다”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시연 모델이 얼굴을 물속에 담그며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의 저력을 증명했다. 그들은 물기를 닦아낸 타올에 메이크업이 묻어나지 않았음을 눈으로 확인 후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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