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옥택연, 경찰 공무원 고시생으로 변신…우리시대 청춘들 대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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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옥택연, 맡은 역할은 경찰공무원 고시생
어셈블리 옥택연, 경찰 공무원 고시생으로 변신…우리시대 청춘들 대표한다
'어셈블리' 옥택연이 열혈고시생으로 변신해 화제다.
옥택연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에서 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열혈고시생 김규환 역을 맡았다.
'어셈블리'는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정치의 본산, 국회를 배경으로 한 휴먼정치드라마. 극중 옥택연은 어려운 환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낮에는 도서관, 밤에는 대리기사로 일하며 주경야독하는 열혈고시생으로 등장한다. 정재영과는 악연으로 송윤아와는 불운으로 얽히며 그들만의 리그였던 '국회'에 한 발짝 들여놓게 된다.
24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옥택연은 무언가 고민에 잠긴 듯 우두커니 서있는 모습이다. 수더분하게 내린 앞머리와 청남방에 블랙진으로 소탈한 스타일임에도 숨길 수 없는 황금비율을 뽐내고 있다. 다른 사진 속 옥택연의 반짝이는 눈망울에는 어려운 가운데도 희망을 잃지 않는 성실하고 반듯한 청년의 이미지가 엿보인다. 마지막 사진에서 매섭게 쏘아보는 강렬한 남성적인 눈빛은 앞으로 그에게 다가올 파란만장한 운명을 예감케 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옥택연은 자신이 맡은 역을 이해하고 몰입하고 있어 쟁쟁한 선배 배우들에게도 주눅 들지 않는 좋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며 "김규환은 극중에서는 한 명의 캐릭터일 뿐이지만 동시에 좁은 취업문에 속 터지는 고시생, 낮과 밤을 힘들게 살아가야 하는 청춘, 불운한 가족사를 딛고 일어서는 가장 등 우리시대 청춘들의 다양한 고민과 애환을 대표하는 캐릭터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봐주시길 바란다"는 부탁의 말을 남겼다.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
KBS2 ‘복면검사’의 후속으로 오는 7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