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전 농구선수 박찬숙에게 과거 돈을 빌려줬던 채권자가 나타났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파산 신청을 해 채권자들과 갈등을 벌이고 있는 박찬숙의 소식이 전해졌다.
10여년 전 박찬숙에게 돈을 빌려준 채권자는 ‘한밤’ 제작진을 만나서 “10년 전에 3억원을 빌려줬다. 당시 그 돈이면 집 한 채를 샀던 돈이다”라고 주장했다.
↑ 사진=한밤 캡처 |
이어 “박찬숙이 파산 신청을 했지만 딸 명의로 외제차가 있다. 월세가 200만원 이상인 서초동 빌라에서 살고 있다”라고 파산 신청에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