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이유비가 부상을 딛고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장에 복귀한다.
이유비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5일 오전 MBN스타에 “이유비가 이날 ‘밤을 걷는 선비’ 촬영장에 복귀했다. 아직 완쾌되진 않았지만 촬영을 더는 연기할 수 없다며 본인의 복귀 의지가 강했다”고 밝혔다.
이유비는 지난 10일 드라마 촬영 도중 허리를 다쳐 통증을 호소한 바 있다. 이후 촬영을 중단하고 치료를 받아왔다.
↑ 사진=MBN스타 DB |
이 관계자는 “건강을 많이 회복했다”며 “촬영 틈틈이 통원하며 치료에도 신경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 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달콤살벌한 로맨틱 코미디다. ‘맨도롱 또똣’ 후속으로 다음 달 방송될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