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딱 너 같은 딸’ 길용우와 김혜옥이 마주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 이혼소송을 마무리 지으려는 애자와 이를 피하려는 정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법원에 가자며 채근하는 애자에 정기는 무조건 전화를 끊고 몸을 숨긴다. 자신이 사는 곳을 모른다고 생각한 정기는 핸드폰을 꺼 놓은 채 룰루랄라 한다.
↑ 사진=딱 너같은 딸 캡처 |
판석과 목욕을 마치고 자신의 집에 돌아온 정기는 크게 놀라고 만다. 그렇게 피해 다녔던 애자가 자신의 눈앞에 있었던 것이다.
크게 놀라 자빠진 정기를 보며 애자는 “어디 갔다 오냐. 날 피한다고 못 찾을 줄 아냐”고 싸늘하게 말하며 또 한 번의 파란을 예고했다.
한편 ‘딱 너 같은 딸’은 세 사돈지간을 통해서 오해와 갈등이 이해와 사랑으로 회복되고 마침내 상처를 감싸 안고 용서하는 과정을 담은 가족 드라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