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두산 베어스의 우완 투수 임태훈이 임의탈퇴 처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25일 “임태훈 본인의 요청으로 임의 탈퇴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선수 본인의 요청하에 임의탈퇴로 유니폼을 벗게 됐다.
임태훈은 향후 1년간은 KBO리그는 물론 메이저리그, 일본프로야구, 대만프로야구에서 모두 선수 생활을 할 수 없다. 확정하지 않았지만 결국 은퇴 쪽에 무게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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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은 2011년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한 차례 논란을 겪은 바 있다. 이후 부상이 겹치면서 기량을 회복하지 못했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