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는 직접 작사한 '고마워요(땡큐)'라는 곡을 지난 22일 공개한 바 있다. 그가 데뷔 9주년을 맞아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생각하며 쓴 노래다.
스페셜 영상에는 그가 진지한 자세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가사지를 놓고 무언가 꼼꼼히 체크하는 듯한 고심의 흔적도 엿보인다.
팬들에게 고백하듯 읊조리는 그의 달콤한 음색이 귀를 사로잡는다. 티셔츠 하나만 걸친 채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서는 수수하고 친근한 매력이 인상적이다.
한편 이민호는 블록버스터 영화 ‘바운티 헌터스’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아시아 여러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현상금 사낭꾼의 이야기다. 이 영화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오는 8월 첫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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