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동부 가스공장에 폭탄테러 ‘1명 숨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AFP통신이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프랑스에서 이슬람 깃발을 든 범인이 한 공장을 공격해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범인은 현지 시간으로 26일 오전 프랑스 동부 생 캥탕 팔라비에에 있는 가스 공장에 들어가 폭발물을 터뜨렸다고 전해졌다.
공장 근처에서는 참수된 시신 한 구가 발견됐으며 여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등에 테러를 일으켜 17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랑스 폭탄 테러 일어났구나” “프랑스 폭탄 테러 무섭네” “프랑스 폭탄 테러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