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루스, 올 여름 개봉하는 공포영화 '무슨 내용인가보니?'
↑ 라자루스/사진=라자루스 스틸컷 |
여름철이 되면 빠질 수 없는 공포영화. 그 중 '라자루스'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7월 2일에 개봉하는 미스터리 호러영화 '라자루스'는 죽은 자가 되살아나는 현상인 '라자루스 이펙트'를 주요 소재로 다룸으로써 붙여진 제목입니다.
사망선고가 내려진 환자에게서 맥박과 혈압이 측정되는 것을 가리키는 이 용어는 성경에서 죽은 나사로(Lazarus)가 예수에 의해 다시 살아났다는 데서 기인했습니다.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 '라자루스'는 죽은 자를 살려내는 '라자루스 이펙트'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원들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라자루스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팀장 프랭크를 비롯한 연구원들이 죽은 동물을 되살리는 데 성공했지만 학과장의 반대로 실험이 중단될 위기에 처합니다.
이
실험이 성공해 조이는 되살아나지만 이후 인물들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고 실험실은 점점 공포의 공간으로 변모됩니다.
'라자루스' 예고편은 "깨우지 말아야 할 것을 깨웠다"는 설정으로 관객의 공포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