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복면가왕’ 회식의 신 탬버린은 고명환이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1라운드 첫번째 대결은 소녀감성 우체통과 회식의 신 탬버린의 이문세의 ‘알수 없는 인생’으로 시작됐다.
이날 회식의 신 탬버린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조빈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가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다름아닌 고명환이었다.
↑ 사진= 복면가왕 |
신봉선은 “정말 편견의 무서운 것을 느꼈다. 조빈이라고 생각하니까 다른 사람은 생각도 안 들더라”라고 말했고, 고명환은 “정말 출연해서 ‘저 사람은 가수’라는 말을 듣고 싶었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