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5분 운동과 함께 체중조절 방해하는 식습관이 화제다.
미국의 한 건강포털 사이트에서 ‘체중조절을 방해하는 5가지 식습관’을 소개했다. 음식을 빨리 먹는 것을 비롯해 배고픔을 참는 것 등이 체중조절을 방해하는 5가지 식습관으로 꼽혔다.
첫번째는 음식을 봉투째 들고 서서 먹는 것이다. 늦은 밤 야식을 먹거나 아이들이 남긴 밥이 아까워 다 먹는 식습관은 건강에 좋지 않다. 두 번째 체중조절 방해하는 식습관은 배고픔을 참는 것이다. 이는 오히려 식사 때 과식을 유발해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배고플 때마다 간식으로 견과류나 방울 토마토 등을 먹으면 다이어트와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도 금물이다. 하루 중에서 꼭 챙겨 먹어야 하는 식사는 바로 아침이다. 긴 밤의 휴식 후 우리의 몸은 하루 사용할 에너지를 아침 식사를 통해 얻게 된다. 따라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
급하게 먹어서도 안된다. 식사 때 개인 접시를 이용하면 과식 예방에 효과적일 뿐더러 위생에도 좋다. 또 식후 양치를 하지 않는 것도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하루 15분 운동보다 식습관이 더 중요?”, “하루 15분 운동은 어떤 것이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