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루시’가 속편 제작을 확정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영화 제작 및 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유로파는 최근 씨네유럽2015 행사에서 앞으로의 라인업을 소개하면서 ‘루시’ 속편 제작에 대한 언급을 했다.
속편은 스칼렛 요한슨의 재출연을 비롯해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뤽 베송 감독이 제작 혹은 연출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어느 날 절대 악 미스터 장(최민식)에게 납치돼 이용당하다 우연히 모든 감각이 깨
국내에서 197만명을 동원한 ‘루시’는 전 세계에서 4억 5000만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