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차태현 덕분에 폭탄주 맛 알게 돼”…과거 발언 눈길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차태현 덕분에 폭탄주 맛 알게 돼”…과거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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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과거 차태현 때문에 주량 늘어난 사연 화제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차태현 덕분에 폭탄주 맛 알게 돼”…과거 발언 눈길

‘오 나의 귀신님’ 주연을 맡은 배우 박보영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누리꾼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박보영은 지난 2011년 8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사진=해피투게더3 캡처

이날 방송에서 박보영은 주량에 대한 얘기를 하던 중 “사실 술을 잘 못하는데 회식 때 술을 잘 못 마시니까 차태현이 ‘영화 끝날 때까지 주량을 늘려주겠다’고 했다”며 “차태현의 특기는 지금까지 영화를 함께 찍어온 여배우들의 주량 늘리기다”고 말했다.

특히 박보영은 “내가 원래 맥주만 마시고 소주는 한 잔도 못하는데 차태현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목 넘김이 좋은 소주와 맥주 황금비율을 알고 있다”면서 “원래 못 마시는데 그 술은 잘 마셨다. 폭탄주를 마시는 이유를 알게 됐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영은 다음 달 3일 tvN의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