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이진욱 연애조짐에 폭풍 질투 "오빠라고 불러도 되는거야?"
↑ 하지원, 이진욱/사진=SBS |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 이진욱의 연애조짐에 폭풍 질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28일 방송된 SBS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최원(이진욱 분)이 회사 후배 이소은(추수현 분)에게 적극적인 대시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최원은 이소은과 저녁을 먹던 중 오하나(하지원 분)의 전화를 받게 됐고 오하나는 이소은이 최원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소리를 듣게 됐습니다.
이후 오하나는 "후배랑 있다며 사내연애 하냐"고 물었고 최원은
오하나가 "후배가 선배한테 오빠라고 불러도 돼?"라고 묻자 최원은 "어리고 장난끼가 많아서 그래"라며 이소은이 스물 다섯 살이라고 말했고 오하나는 "도둑놈"이라고 질타했습니다.
이어 오하나는 "남녀 관계는 호칭에 따라 관계가 정리된다. 선배면 선배라고 해야된다"고 말해 은근히 질투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