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티브이 UHD TV 영화 '그녀의 전설', '바라던 바다'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DDMC 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태용 감독, 장진 감독, 최강희, 고두심, 박건형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녀의 전설'은 김태용 감독의 작품으로 제주도 해녀인 어머니가 물질 도중 사고를 당한 후 곰으로 변신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를 유쾌하고 잔잔하게 담았다.
'바라던 바다'는 장진 감독의 작품으로 평생을 서로 의지하며 살아온 어머니와 노총각 아들이 서로 난치병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면서 바다로 마지막 여행을 떠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장진 감독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MBN스타(마포구)=이현지 기자 summerhill@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