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평범했던 한 끼 식사가 한 여인을 죽음의 문턱까지 몰고 간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살충제 장아찌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뤘다.
이날 김 여인은 여느 때와 같이 즐겨먹던 장아찌와 함께 아침식사를 한 뒤 응급실에 실려갔다.
↑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
제작진에 따르면 당시 수사 경찰은 김 여인이 즐겨먹던 반찬 장아찌에서 다량의 농약성분이 검출됐다고 전했다. 경찰이 사건 발생 15일 만에 예측한 용의자는 이혼한 전 남편 이 씨였다.
이 씨는 김 여인의 요구로 이혼했지만 최근까지도 한 집에서 지내왔었고 김 여인이 쓰러지기 나흘 전 집을 나간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