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데뷔 초 나이 속여…" 이유는 무엇?
↑ 이시영/사진=MBC |
배우 이시영 측이 증권가 지라시에 대한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힌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시영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데뷔 초 나이를 속였던 이유를 언급했습니다.
당시 강호동이 "오디션 볼 때 나이를 속였다던데"라고 묻자 이시영은 "소속사에서 나이가 많으니 감독님들과 미팅을 하면 두 살 어리게 얘기했던 거다. 25살과 27살은 와 닿는 느낌이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27살이라고 하면 결혼하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 '너 지금 19살, 20살 친구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27살에 시작하는 것보다는 그냥 결혼하는 게 어때? 꼭 해야 되니?' 이런 말들을 들었다"며 대답했습니다.
한편, 이시영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30일 지라시에 적시된 내용은 모두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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