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미국인 남편 스매더스가 장모의 장난에 울상을 지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에서는 스매더스가 새참을 먹는 과정이 그려졌다.
스매더스는 장인장모의 일을 돕다가 힘들었는지 “아이스 커피”라고 말했고 장모는 “걱정마라 새참 저기 있다”라며 평상으로 안내했다.
↑ 사진=남편 내편 캡처 |
스매더스는 “대구로 다시 가겠다. 수박 큰 걸로 줘라. 수박은 살 안 찐다. 나만 살찐 사람 아니다”라며 투덜거렸고 결국 수박 한 조각을 더 얻을 수 있었다.
스매더스는 인터뷰를 통해 “장모님이 나를 안 좋아하는 게 아니고, 살 빼라고 걱정 되서 그런 거다”라고 장모편을 들었다. 장모 역시 “사위가 순수하고 성실해서 마음에 든다”며 사위 사랑을 보여줬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